사설놀이터에서의 승리는 환전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마치 오아시스 같은 희망일 뿐입니다. 이번 오시리아 먹튀 사건은 큰 손실을 겪은 후 겨우 원금을 회복하며 수익을 기대하던 순간, 터무니없이 적중금을 잃어버린 피해 사례입니다.
오시리아 먹튀 사건의 배경
피해 회원은 2023년 12월 16일, 오시리아라는 사설놀이터에 가입했습니다. 텔레그램 총판을 통해 소개받은 이 사이트는 안전하다는 말에 믿음을 가졌습니다. 가입 후 라이브 게임을 주로 플레이했지만, 첫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고 600만 원을 잃었습니다. 회원은 절망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했고, 결국 원금 회복을 넘어서 439만 원의 적중금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.
첫 환전 실패와 먹튀의 시작
회원은 50만 원을 시작으로 230만 원, 100만 원을 투자해 470만 원을 마감하며 승승장구했습니다. 그러다 마지막으로 100만 원을 충전해 보유금을 4.4배 불리는 데 성공했습니다. 기쁨에 환전 신청을 했지만, 오시리아 운영진은 적중금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. 아무런 설명 없이 회원을 내쫓았으며, 이후 고객센터의 문의에도 응답하지 않았습니다.
결론
오시리아 먹튀 사건은 사설놀이터에서 첫 환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해서 모든 위험이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줍니다. 특히, 운영진이 손실을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먹튀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. 이 사건은 사설놀이터 이용 시 철저한 검증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줍니다.
추가 정보
피해 회원이 제공한 ‘오시리아’ 사설 놀이터의 기타 정보에 따르면, 사이트 주소는 “osiria5.bet”이며, 충전 계좌는 “회원별 1:1 가상계좌”로 안내되었습니다.